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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경찰관, 순찰 중 간곳이 골프장…'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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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한 지구대 경관이 근무 시간에 골프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으로 경찰의 기강 해이에 대해 국민의 비난 여론이 들끓던 때였다. 

17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쯤 이 경찰서 산본지구대 소속 경위 A(51)씨는 도보 순찰하다가 군포시 당동 한 골프연습장을 갔다. 그는 그곳에서 1시간여 동안 스윙 연습을 했다. 

이 연습장을 A씨는 1년여 동안 다니며 근무시간에만 5~6차례 스윙 연습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회원 강습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지방경찰청 감찰을 통해 이 같은 밝혔으며, 해당 경찰서는 지난 4일 A씨를 해임 처분했다. 

군포서는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지구대 팀장과 지구대장에 대한 인사조치도 검토하고 있다. 

유진희 인턴기자 sadend@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