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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난다" 문 열어보니 할머니와 10개월 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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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에서 10개월된 아기가 증조할머니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7일 강원 강릉시 교1동 D아파트에서 박모(69)씨와 10개월 된 남아가 숨진 지 10여일이 지난 후 발견됐다. 숨진 박씨는 아이의 외증조할머니로 미혼모 외손녀(19)를 대신해 아기를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이웃주민은 “박씨의 집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을 확인했을 때는 화장실에 할머니와 증손자가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집안에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