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 만남을 제안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3일 오후 “김광수 대표가 티진요 회원을 대표할 수 있는 3인에게 만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누구든 ‘티진요’를 대표할 수 있는 3사람을 선정해 3일 오후 5시까지 ‘티진요’ 카페의 공지사항을 통해 전달해주길 바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티아라 내에서의 ‘화영 왕따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광수 대표가 제안한 만남의 자리에는 모든 언론 매체는 제외하고 공신력 있는 대중문화 평론가 2명과 ‘티진요’의 대표 3명 등이 모일 예정”이라며 “김광수 대표는 이번 타아라 사태와 관련된 궁금증을 모두 듣고 한 점의 의혹 없이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화영 왕따설’, ‘팀내 불화설’ 등이 불거지며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지난 30일 “티아라를 보좌하는 스태프 19인의 볼멘소리에 의견 수렴해 멤버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소속사 2년차 연습생 증언, 티아라 백댄서 증언, 화영 트위터 조작 편집 등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게시물을 캡쳐해 여과 없이 기사화한 7개 매체에 대해 오는 6일 형사고발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