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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휴대전화비가 247만원?… '요금폭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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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입자가 한달 휴대전화 통신요금으로 247만여원을 청구받은 사연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자 A씨가 스마트폰으로 베트남 사이트에 접속해 드라마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6월 한 달 간 데이터 4.38GB(기가바이트)를 사용, 247만4220원이 청구된 명세서를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A씨가 사용한 데이터 요금(무선데이터통신요금+동영상·데이터접속료)은 998만4380이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라이프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해 발생한 694만5061원에 대해서는 ez-i 데이터 초과할인을 적용해 할인해 줬지만 인터넷에 직접 접속해 발생한 데이터 요금 247만여원은 그대로 청구됐다. 

요금폭탄은 남편 B씨가 스마트폰 개통 당시 정액 요금제에 비해 저렴하다는 이유로 자유 요금제에 가입한 것이 화근이었다. 자유 요금제는 데이터를 이용한 만큼 요금이 부과되는 요금제다.

LG유플러스 측은 A씨에게 청구된 금액은 맞지만 A씨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자로 데이터 요금 부과에 대해 잘 몰랐던 만큼 구제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