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이은성은 15일 서태지컴퍼니를 통해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8년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09년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서태지와 사귄 시점부터 이은성은 사실상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추측된다. 한 측근은 “이은성은 2008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났다”면서 “실제 ‘국가대표’ 이후 은퇴를 고려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은성의 은퇴 여부와 활동 계획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이은성 은퇴’가 등장했다.
서태지는 2011년 배우 이지아(35)와의 이혼 및 위자료 청구소송 사실이 알려지며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1997년 미국에서 이지아와 비밀결혼을 한 사실이 14년 만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한편 1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발표한 서태지와 이은성은 이미 평창동 서태지 자택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서태지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