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열 살 난 아들과 다섯 살 난 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48살의 영국인 남성이 프랑스 경찰에 체포됐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2010년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이 남성은 자녀 접견권도 박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남성은 최근 자녀 접견권을 회복했으며 아이들을 만난 리옹의 한 아파트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두 자녀를 숨지게 한 남성은 알코올 중독 의심을 받고 있으며 도주하다가 전처를 만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의 집에서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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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텔레그래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