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6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이 평균 12% 하락하고 전셋값은 3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8월보다 경기와 인천이 -13%, 서울 -9%로 나타났다. 시세가 6억원을 넘는 아파트의 가격 하락폭은 더 컸다.
인천이 -31%, 경기 -27%, 서울 -16% 등 평균 31% 하락했다. 이는 중저가 아파트에 비해 수요층이 얇아 시장 불안이나 경기 침체에 따른 충격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6억원 이하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2008년 8월에 비해 경기가 34%, 서울이 33%, 인천이 21% 등 평균 32% 올랐다.
6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1억6751만원으로 2008년 대비 4036만원 올랐지만 매매가격은 2억7490만원으로 3730만원 떨어졌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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