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갑작스럽게 사망소식이 알려진 일반인 여자친구 빈소를 찾았다.
5월 22일 손호영의 한 측근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여자친구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선 그는 유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눴다는 전언이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발견된 이 차량은 당초 불법차량으로 신고가 들어와 견인했다. 이후에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아 차량내부를 조사하던 중 여성 변사체를 발견하게 됐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소유주가 손호영으로 돼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손호영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의 상대는 손호영과 1년여 간 진지하게 교제한 사이로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다"며 "최근 손호영이 앨범 작업 관계로 바빠짐에 따라 사소한 다툼이 있었으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시의 데이트'와 '일말의 순정'을 비롯한 모든 공식 활동 진행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손호영은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