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의 결혼식을 조용히 치른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의 장남 주신 씨는 24일 오후 5시께 직계가족 3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다. 평소 작은 결혼식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아들의 결혼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공식일정이 비는 틈을 타 결혼식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아들의 결혼 사실을 비서실에조차 알리지 않았으며, 비서진은 박 시장이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주신 씨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박 시장의 며느리가 된 여성은 맹경호 롯데호텔 이사의 딸로 현재 유학생이며 결혼식을 마친 뒤 다시 출국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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