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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구가의서' 엔딩, 울컥해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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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최후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 역으로 출연한 최진혁은 16일 방송분에서 윤서화(윤세아 이연희 분)와 애절한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윤서화는 20년 만에 구월령과 재회하지만 그가 천년악귀로 변하는 것을 막
고자 자결을 택하고, 둘은 가슴 아픈 이별을 한다. 

17일 최진혁은 드라마가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재밌게 보셨나요? 오늘 (윤)서화와의 엔딩 너무 슬펐죠? 저도 울컥해서 혼났네요"라고 시청소감을 남겼다. 

이어 "오늘 방송에 나왔던 제가 부른 '잘 있나요'는 18일 낮 12시 공개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구가의 서'는 18.6%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0.2%, KBS 2TV '상어'는 7.9% 시청률을 나타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