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박지성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안드림컵을 치른 뒤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으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날짜를 앞당겨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박지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열애설 관련 입장과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결혼적령기인 만큼 결혼 계획을 밝힐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19일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데이트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이란 전이 열린 18일 밤 대표팀을 응원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박지성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현재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의 1남2녀 중 둘째 딸이기도 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