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는 19일 유투브에 영상(사진)을 공개하고 “북한의 미사일 문서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오는 25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 전산망 침투에 성공했다는 증거로 북한 내부에서만 쓰는 인트라넷인 ‘광명 사이트’ 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어나니머스는 “인트라넷 침투에 성공했다. 주요 미사일 문서와 주민문서, 군관련 문서가 훤히 내려다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의 힘은 미사일과 핵이지만 우리들은 그보다 더 강력하다”며 북한 주요 사이트에 대한 추가 공격을 예고했다. 이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46개 북한 사이트는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라디오방송인 조선의 소리 등 주요 언론기관과 고려항공 등 기업들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일 “2013년 6월25일 북한은 어떻게 네트워크가 박살날지 보게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공격 대상으로는 북한의 전국 인트라넷망인 ‘광명망’을 비롯해 방패, 금별, 붉은 검을 지목했다.
조현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