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가을 여신으로 돌아왔다.
패션잡지 마리끌레르는 최근 9월호를 통해 천우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천우희는 고혹적인 메이크업과 요염한 표정으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성황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방송사 HBC 보도국 '아르곤' 팀의 계약직 기자 이연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그동안 했던 작품들과는 달리 현실적인 내용과 상황이 많아 시청자들도 공감하며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연화라는 캐릭터가 역경에 부딪히면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게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우희가 출연하는 '아르곤'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