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으로 제한하며 오는 16∼30일 계획서 등을 8개 구·군 마을기업 담당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현지 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지원 대상 1∼2곳을 선정한다.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등 비용으로 2년간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면 대구시 홈페이지와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지난 3월 기준으로 대구에는 식품 판매 등 분야 마을기업 82곳이 있다.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주민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는 마을기업 사업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