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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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야외활동 인기… 보국 루돌프 온열 넥워머 관심

본격적인 한겨울 날씨가 시작되며 칼바람과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도 평창송어축제, 인제빙어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들이 개막을 앞두며 연말맞이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캠핑, 낚시,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들이 인기를 얻으며 야외활동을 통해 추위를 이겨보려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활동적인 겨울을 보내는 이들에게는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줄 장비들이 중요하다. 이에 생활가전기업 보국전자에서 선보인 ‘루돌프 온열 넥워머’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일반 목도리 같은 형태의 넥워머로, 열선이 아닌 얇은 DC필름열반이 들어가 있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무게를 특징으로 쉽게 착용할 수 있으며, 40도, 50도, 65도로 3단 온도조절까지 가능해 야외에서도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구매시 제공하는 2,500mAh 원통형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방전 걱정 없이 야외에서도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다. 1단 시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하며 보조배터리는 넥워머 내부 포켓에 보관할 수 있어 전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편리하다.

 

온열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면 안전성이 걱정될 수 있지만 열선이 아니라 DC필름열반을 사용해 전자파 우려가 적고, 필름열반 내에 온도센서가 있어 화재, 저온화상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한국원적외선협회(KIFA)로부터 원적외선 방출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받았으며 탄소성분이 포함된 발열부분에서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찜질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겨울 내내 실내외에서 사용하다 보면 이물질이 묻거나 더러워지기 마련. 루돌프 온열 넥워머는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USB단자 내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마개를 제공해 물세탁 또한 가능하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캠핑과 낚시, 스키, 등산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추세임에 따라 고객 생활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넥워머를 선보였다”라며, “야외활동 외에도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등을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설명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