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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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얼굴은 아기인데 심장이 커져서 숨쉬기가 힘들다고”...무슨 일?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캡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본명 민선예)가 반려견 ‘커몽이’의 상태를 공개했다.

 

24일 선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커몽이 심장이 너무 커져서 요즘 숨쉬기가 힘들대요. 심장이 왜 커졌을까. 얼굴은 아직 애기 같은데 벌써 10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선예의 반려견 ‘커몽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 커몽이는 선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사랑스러운 얼굴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3년 24세 나이에 돌연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을 발표하며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선예는 tvN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방송에 복귀해 다시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지난 7월26일 신보 ‘Genui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Just A Dancer’로 활동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