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코퍼레이션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국내 최초로 파페치의 대형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파페치(FARFETCH)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온라인 럭셔리 쇼핑 플랫폼으로 국내에 대규모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이드코퍼레이션은 파페치와 업무 협약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이언트는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까지 파페치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9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되며, 9월 15일은 파페치 아시아 총괄 부사장 알렉시스 본옴므(Alexis Bonhomme) 주관, 파페치 국내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프리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팝업 행사가 진행되는 ‘에어드랍 스페이스’는 봄베이 사파이어, 하나증권 팝업에 이어 초대형 브랜드의 세 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가로수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주)메이드코퍼레이션과 (주)에어드랍의 김민 공동대표는 "파페치와의 업무협약 이후 첫번째 행보인 팝업스토어의 경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큰 규모의 팝업 스토어이자 주요 인사들이 방문하는 대형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라며 “에어드랍은 단일 부동산 거점의 트래픽을 폭발적으로 유도하는 부동산 솔루션으로, 2024년 4월 경 서울 성수동에 두 번째 에어드랍 스페이스가 오픈 될 예정이며 가로수길점과 연계하여 훨씬 더 규모감 있는 브랜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드랍 스페이스를 운영하는 메이드코퍼레이션은 신개념 멤버십 NFT 에어드랍을 올해 7월 출범하였고, 멤버십 대상 브랜드로 '에어드랍 카페', '에어드랍 프릿지' 등의 브랜드를 오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