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산시성 류량시의 한 석탄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붉은 화염과 짙은 잿빛 연기로 뒤덮인 건물에 물을 뿌리며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건물 내 목욕탕에서 시작된 화재로 야간근무를 마치고 씻고 있던 직원 등 최소 26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
<연합>연합>
16일 중국 산시성 류량시의 한 석탄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붉은 화염과 짙은 잿빛 연기로 뒤덮인 건물에 물을 뿌리며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건물 내 목욕탕에서 시작된 화재로 야간근무를 마치고 씻고 있던 직원 등 최소 26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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