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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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할퀸 태풍 ‘야기’… 최소 14명 사망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필리핀 수도 마닐라를 비롯해 곳곳에 폭우가 내려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마닐라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진 리살의 마을 안티폴로에서 한 소년이 어린아이를 폐허 속에서 들어 올리고 있다. 필리핀 재난 당국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0명 이상이 다쳤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