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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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량 채권 집중 선별… 안정성 확보 [재테크 특집]

대신증권
대신증권 모델이 국내 우량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343 우량채권’ 펀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343 우량채권’ 펀드를 재테크 상품으로 추천했다.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 인하, 미국 대통령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 등으로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대신증권 측 설명이다.

대신 343 우량채권은 단·중기 구간 영역(잔존 만기 5년 이하)의 국고채, 통화안정증권, 공사채, 금융채 등에 투자한다. 주로 ‘A-’ 등급 이상인 국내 우량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대외경제 지표 및 통화정책 등 시장 상황에 따라 가중평균만기(듀레이션)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은 가능한 만기 보유하는 투자전략을 활용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단기채 비중을 장기채보다 높게 설정하는 바벨 전략을 추구한다. 유동성 위험을 줄이는 차원에서 자금 유·출입을 고려해 환금성이 높은 국채와 통안채, 은행채 등도 일정 비율 편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