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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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전 분양권 전매 가능… 역 추가 호재도 [부동산 특집]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짓고 있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투시도)의 정당계약이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84∼99㎡ 9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84㎡ 기준 5억7400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단지다. 최초 입주자 선정일(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 이 단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인 이달 20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27년 11월21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진다.

 

이 단지는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반경 1㎞ 내에는 마전중과 검단고, 마전초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를 연장하는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2025년 예정) 호재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