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서울 노원구 ‘서울원 아이파크’(투시도)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일반분양하는 공동주택 물량은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규모의 1856가구다. 청약 접수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노원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 영축산, 한천 근린공원 및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2011년 용산민자역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HDC현산의 두 번째 역세권 개발로, 축적된 노하우와 HDC현산만의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하는 등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