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추수감사절을 앞둔 2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자신의 재임기간 마지막 ‘칠면조 사면’ 행사에서 ‘피치’라는 이름의 칠면조를 사면한다고 선언한 뒤 존 짐머만 미국 칠면조협회 회장(왼쪽), 그의 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마지막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행사를 주재하면서 “내 평생의 영광이었다.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며 4년 가까운 백악관 생활을 회고했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1월 개최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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