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 2단계 사업의 첫 번째 고층 주거복합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 2단계 부지에 조성하는 첫 번째 고층 주거복합건물인 ‘K8HH1’(조감도) 착공식을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11만3302㎡ 규모의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2동과 지하 2층∼지상 20층 오피스 1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2억7000만달러(약 3771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 시점으로부터 32개월이다. 대우건설의 100% 자회사인 THT 디벨로프먼트가 시행을 담당하고, 현지 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대우건설 베트남법인이 시공을 맡는다.
대우건설은 K8HH1이 스타레이크 2단계 사업에서 이정표가 될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 베트남서 고층 주거복합 착공
기사입력 2024-11-28 06:00:00
기사수정 2024-11-27 19:26:36
기사수정 2024-11-27 19:26:36
스타레이크 신도시 2단계 사업
“이정표가 될 중요 프로젝트” 평가
“이정표가 될 중요 프로젝트” 평가
이강진 기자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