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에 이틀째 내린 폭설로 시내 주요 등산로 출입이 통제됐다.
강남구는 오전 9시 14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대모산, 구룡산 일대에 대설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입산을 일시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진구도 오전 8시 46분께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폭설로 숲길, 등산로 주변의 수목 전도 위험이 있어 아차산 등산로 이용을 일시 통제한다고 알렸다.
금천구는 오전 7시부터 관내 숲길과 등산로의 이용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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