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해 11월 대통령경호처에서 개최한 ‘제13회 위험물 판독능력 경영대회’에 참가해 대외기관 통합2위 및 한수원내 1,3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제13회 위험물 판독능력 경연대회’는 물질을 투과하는 X-Ray를 활용해 위험물 반입을 사전차단하는 보안·안전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경진대회로 경호처, 유관기관 및 국가 중요시설(한수원, 공항공사, 정부청사 등)에서 총 370여 명이 참가했다.
월성본부 청경대 이정훈, 이영준 조원은 평소 X-RAY 보안 업무수행에 충실히 임한 가운데 대회 입상을 통해 월성본부의 보안·안전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며 국가 중요시설의 보안 검색분야 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원호 월성본부장은 “청경대의 이번 수상은 월성원자력본부의 안전관리 체계와 청원경찰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수선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와 국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