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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심정지…경찰 수사중

기사입력 2025-01-30 10:13:27
기사수정 2025-01-30 1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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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 경찰이 현장 치안인력을 늘리는 후속 대책을 두고 갈피를 못잡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폐지된 의무경찰 제도를 부활시키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하루 만에 인력 재배치를 위한 조직개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7일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3.08.27. jhope@newsis.com

충남 천안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6분께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한 아파트에서 A(54)씨가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의 남동생은 "아래층에 사는 사람이 집으로 올라와 가족을 흉기로 찔렀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