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2025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대상자 신청 접수를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노력한 대외 유공인사를 발굴·포상하는 것이다. 보훈부는 매년 6월 정부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71명에게 정부포상,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감사패), 각 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부포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1명과 대외 유공 인사 12명 등이다. 이들에게는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포상 신청은 28일까지 가까운 지방 보훈 관서에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포상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훈부 누리집(알림 소식-공지 사항)에 게시된 ‘2025년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등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 공적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거쳐 결정된다. 공적 공개검증은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국가보훈부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소통24, 국민생각함에서 15일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