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린㈜가 MZ세대를 겨냥한 슬로라이프 콘텐츠 ‘똥깡아지 메주’의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선다. 오는 2025년 2월 5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관련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똥깡아지 메주’는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와 ‘플라워링하트’를 기획·제작한 ㈜비욘드에이가 선보이는 SNS 콘텐츠다. 시골을 배경으로 한 일상 속의 코믹과 힐링을 다룬 독특한 소재로, 특히 MZ세대 여성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린㈜ 관계자는 “최근 스트레스를 줄이고, 도시의 복잡한 생활을 벗어나 시골의 평온함과 힐링을 찾는 MZ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며 “‘똥깡아지 메주’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시골의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웃음과 따뜻한 감성을 통해 MZ세대에게 특별한 공감과 치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똥깡아지 메주’는 안정적인 제작 시스템과 철저한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상품화 업체들과 봉제인형, 피규어 등 핵심 아이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중순부터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첫 공개된 ‘똥깡아지 메주’는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X(구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는 TV 및 OTT 채널 방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