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학생군사학교는 3일부터 2~3주간 학군사관 후보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 측은 2014년 미 텍사스 A&M 대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71명의 후보생에게 해외 리더십 함양훈련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참가 인원을 88명으로 확대했다. 해외연수 장소도 군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 검증되고 후보생 교육훈련 지원역량을 보유한 미 샌안토니오 텍사스대학교(UTSA)와 조지아 군사대학(GMC)을 추가해 교육 내용을 다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