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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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소식 전한 에릭·나혜미 부부, 뜻밖의 근황

기사입력 2025-02-05 17:53:22
기사수정 2025-02-08 2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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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만에 첫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을 만끽 중인 에릭 나혜미 부부가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나혜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내 쪼꼬미랑 더 쪼꼬미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나혜미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 비니를 쓴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나혜미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에 에릭은 “쪼꼬미가 엄마한테 뽀뽀하네”라는 댓글을 남겨 애정을 과시했다.

나혜미 인스타그램 캡처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노는 아들의 뒤태를 공개했다. 폭풍성장한 아들은 귀여운 볼살을 자랑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나혜미가 둘째를 임신 중이며, 에릭이 아내의 안정과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혜미 인스타그램 캡처

나혜미는 2021년 종영한 드라마 ‘누가 뭐래도’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로,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근황을 알리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에릭은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하며 ‘T.O.P’, ‘퍼펙트 맨’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2003년 MBC 드라마 ‘나는 달린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불새’, ‘케세라세라’,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