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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와 4월 결혼' 김종민, 40억 신혼집? "살고 싶지만…"

기사입력 2025-03-12 08:14:03
기사수정 2025-03-12 08: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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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코요태 김종민이 신혼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종민이 신혼집을 보러 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결혼이 43일밖에 안 남았는데 아직 신혼집을 못 구했다"라며 "구하려고 봤는데 마음에 드는 데가 없더라"며 이날 집을 보러 온 거라고 밝혔다. 김준호도 "아직 (신혼집을) 구하고 있다"고 했다.

 

첫 번째 집은 매매 17억 원이었다. 김종민은 안방에 대해 "우린 무조건 같이 쓰자는 거다, 싸워도 같이 쓰자고 했다"고 밝혔다. 반면 김준호는 자신이 코를 골아 각방 쓸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종민은 "공동명의로 할 거다, 같이 사는 거니까"라고 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해주겠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경기도 용인으로 넘어온 김종민은 "살고 싶은 집을 구경하러 왔다"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전재준의 집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집값이 무려 40억 원이라며 "예산이 안 맞지만 구경은 할 수 있지 않냐"고 했다.

 

또한 김종민은 "같이 휴대폰을 보고 있다가 딱 봤는데 어떤 후배한테 선물을 보내줬는데 '어, 여자한테 선물을?'이라고 하더라"며 "이거 때문에 오랫동안 마음이 상해있어서 다시는 안 한다고 했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김종민의 연인은 11세 연하의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함께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