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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2025년 전국 검사역 대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25-03-10 18:14:25
기사수정 2025-03-10 1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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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 검사역 대 토론회가 열린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박석모 위원장(왼쪽에서 10번째), 김성용 처장(왼쪽에서 9번째)을 비롯한 전국 검사역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석모)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농협경주교육원에서 ‘2025년 전국 검사역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감사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가 초청 강연 ▲동일·반복 지적사항 재발 방지 대책 ▲창의적인 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검사역들의 감사업무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국 검사역이 참여하는 ‘아침밥 먹기 행사’를 진행하여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했다.

 

박석모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축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 확보를 위해 감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검사역 간 활발한 소통과 전산 상시감사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농·축협의 건전 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감사위원회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