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변압기에 깔려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8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학교 지하 전기실에서 변압기 하강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콘크리트 바닥에 설치된 앵커볼트가 빠지면서 변압기와 함께 추락해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사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산의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변압기에 깔려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8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학교 지하 전기실에서 변압기 하강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가 콘크리트 바닥에 설치된 앵커볼트가 빠지면서 변압기와 함께 추락해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사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