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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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면 산불…헬기 22대 투입 진화작업, 주민 일부 대피

기사입력 2025-03-14 14:27:50
기사수정 2025-03-14 14: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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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48분께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이날 불로 운문면 신원리와 방음리 일대 89가구, 주민 164명이 대피했다.

당국은 현재까지 산불 영향구역이 21.7ha인 것으로 파악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2대와 차량 39대, 인력 19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