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은 권성동 원내대표. 허정호 선임기자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하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한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한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권성동 원내대표. 허정호 선임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9일 제21대 대통령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출마선언에서 "국민이 선출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헌법재판소가 탄핵했다. 결과를 받아드릴 수 밖에 없다. 책임감을 금할 길이 없다. 그래도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며 "다시 싸워서 승리하자. 무기력한 당과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 원서를 전달한 뒤 대선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