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엔터테인먼트와 SD네트워크가 스마트시티 국방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윤호 수정엔터테인먼트 회장과 박성도 SD네트워크 대표는 최근 스마트시티 및 국방 과학화 시스템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SD네트워크는 서울시 25개 구 및 경기도 31개 시·군·구 스마트시티 업무담당자로 근무하던 박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폐쇄회로(CC)TV 및 정보통신공사업을 운영한다.
양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에 진출해 선두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회장은 지난해 말 중국 선전에서 열린 디지털시티월드에 참가해 세계무인기협회와 비숀그룹 등 40여개국 협회·기업 대표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K팝과 세계드론대회, 드론쇼를 접목한 콘서트 ‘플라이비츠’를 연출·기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