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OX 퀴즈 ‘안전 골든벨’ 행사 호응
롯데건설은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과 근로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61종의 필수 안전 수칙을 바탕으로 현장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OX 퀴즈 ‘안전 골든벨’ 행사(사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만 콕! 화상 안전교육’도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 중이다. 롯데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 포켓북’을 제작해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 관리자에게 이달 중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L이앤씨, 4000억 규모 장충동 호텔개발 수주
DL이앤씨는 서울 중구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조감도)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1만390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189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파라다이스그룹이 ‘초프리미엄 럭셔리 호텔’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3900억원이며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심 속 랜드마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호텔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 스타트업 발굴·지원 공모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우수 혁신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2025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분야는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자유주제 분야 등이며 설립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서비스·사업모델 검증,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 협력 기회와 함께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4 퓨처스케이프 데모데이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