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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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정권 미래는 ‘비양심과 패륜’ 심판해야”… 홍준표, 대선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5-04-14 14:37:18
기사수정 2025-04-14 1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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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4일 “계엄 사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의 미래는 비양심과 패륜으로 얼룩진 나라, 청년이 짊어져야 할 빚투성이 나라, 반칙과 불공정이 판치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홍준표 정권의 미래는 자유와 번영의 선진대국”이라고 강조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