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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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만파식적 부는 박찬대 원내대표

기사입력 2025-04-15 11:21:12
기사수정 2025-04-15 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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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병욱 중앙당후원회장(왼쪽)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성금 전달식'에서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마친 뒤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으로부터 받은 만파식적을 불어보고 있다.

 

만파식적 소리가 잘 나지 않아 멋쩍게 웃는 박찬대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종식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대통령선거가 49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민주당은 어제 대선후보 경선 방식을 권리당원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국민참여 경선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원내대책회의에 앞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에게서 재난을 물리치고 평안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은 만파식적을 받고 직접 불어봤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