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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한국신용정보원·NICE평가정보와 공동연구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5-04-16 10:35:19
기사수정 2025-04-16 1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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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열린 ‘금융권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식’에서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제공

 

네이버페이가 한국신용정보원·NICE평가정보와 ‘금융권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명 정보 결합과 공동연구를 통한 신규 상품·서비스 발굴을 위한 것으로 3사는 함께 금융권과 마이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금융소비자 효용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금융·비금융 융합데이터의 활용 분석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분석 결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는 “다양한 영역에서 금융 소비자의 혜택을 증진하고 금융사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연합학습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해 금융권 AI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ICE평가정보 김종윤 대표는 “금융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유용한 분석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