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 취업을 지원하는 ‘2025 보훈 취업박람회’가 9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훈취업박람회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채용상담관에는 NH농협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권 5곳과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8곳,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22곳이 참여한다. 제대군인 취·창업 우대기업 10곳을 더해 총 4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취업상담관과 제대군인을 위한 제대군인 취·창업상담관이 운영된다. 보훈특별고용 절차 및 확보 직종 등 설명을 위한 보훈특별고용 제도 설명회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설팅, 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도 이뤄진다.
보훈부, 유공자·제대군인 대상 취업 박람회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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