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은 지난 2일 부산 광안리에서 운영하는 ‘삼진포차’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장범준과 브래드가 깜짝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삼진포차는 ‘벚꽃 엔딩’ 시즌을 맞이해 장범준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는 한편 해당 공연 시간대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포차 이용 무료’ 혜택을 제공해 많은 이들이 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범준은 삼진포차 앞 광안리 해변을 거닐던 관객들과도 소통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공연과 동일하게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도 함께해 관객의 열기를 한층 배가 시켰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삼진포차는 오비맥주 ‘카스’,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 대선주조 ‘강알리’, 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 롯데칠성음료 ‘청하’, SPC삼립 ‘하이면’, 키노앙 ‘돼지팥빙수’, 맑은내일 ‘벚꽃주’, 동방푸드마스타 ‘맛다시’, 보해양조 ‘매취순’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