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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없지만, 마음은 도착했습니다”… KB국민카드 어버이날 선물

기사입력 2025-05-08 10:00:07
기사수정 2025-05-08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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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20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어르신 400여 명에게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 비누꽃 바구니와 함께 쌀, 레토르트 식품,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KB국민카드는 15년째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을 통해 KB국민카드는 가정의 달, 폭염, 한가위, 한파 등 계절과 상황에 따라 식료품, 반려나무, 선풍기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