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북 정읍 지역 팬들도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폈다.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임영웅의 지역 팬클럽인 ‘영웅시대 정읍무지개방’ 회원들이 전날 시청을 찾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영웅시대 정읍무지개방은 지난해도 내장상동주민센터에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임영웅씨의 뜻을 함께하고자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는 기부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임영웅은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팬클럽 ‘영웅시대’는 전국 곳곳에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