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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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평택 원도심 랜드마크 대단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분양 중

입력 : 2025-06-30 16:58:33
수정 : 2025-06-30 1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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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조감도)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합정동 83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수요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선다”며 “이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옆에는 합정초가 자리하며,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에 있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가깝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용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현재 계약 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책정하는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합정동 835번지 현장 부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