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튀르키예 반정부 시위 격화

입력 : 2025-07-02 18:57:44
수정 : 2025-07-02 18:57:43
폰트 크게 폰트 작게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최대도시 이스탄불 사라차네 광장에서 시민들이 에크렘 이마모을루 전 이스탄불 시장의 사진과 “공화인민당(CHP)은 승리할 것이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반정부 집회를 열고 있다. 지난 3월 튀르키예 당국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치적 경쟁자인 이마모을루 전 시장을 부패 및 테러 혐의로 체포해 이날 구금 100일을 맞았다. 야당 및 야당 지지자들의 반발로 튀르키예 정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