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한율이 '달빛유자 클렌징 톤업 팩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농업회사법인 지평은 라이스 와인 '지평약주'를 출시한다.
◆ 헤라,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재즈 선율과 서울의 낭만이 어우러진 ‘올 댓 글램(ALL THAT GLAM)’ 콘셉트로 절제된 화려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구현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쉬머 펄’과 따뜻한 느낌의 ‘미디엄 브라운 톤’의 제품들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탈리안 소가죽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리미티드 홀리데이 쿠션 케이스 2종’은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에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게 밀착되는 질감의 5가지 ‘블러쉬 스틱’과 모브, 누드, 브라운 톤을 조합한 ‘쿼드 아이 컬러’ 팔레트, 헤라의 베스트셀러 립 제품인 ‘센슈얼 누드 글로스’ 2종, 그리고 3가지의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된 ‘퍼퓸드 핸드크림 트리오’도 포함되어 있어, 각기 다른 질감과 향으로 다채로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헤라의 20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태국에서도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11월 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헤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시연하는 ‘홀리데이 메이크업 쇼’도 진행된다.
◆ 한율, ‘달빛유자 클렌징 톤업 팩폼’ 출시
한율이 '달빛유자 클렌징 톤업 팩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자껍질, 과육, 씨까지 통유자 13개를 그대로 담아낸 탱글하고 쫀득한 유자젤리 텍스처가 특징이다. 클렌징과 각질 케어, 톤업 효과를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해, 자극 걱정 없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즉각적인 톤업 효과로 환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한율만의 특효성분인 유자C비건비타민TM을 함유해 비타민C 대비 67% 더 강력한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하며, 유자씨 가루와 LHA·PHA·AHA 성분이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완성한다. 실제로, 사용 직후 피부 각질 99% 제거 효과와 피부 투명도 48% 개선 등 칙칙한 피부톤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피부 자극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이포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촉촉한 사용감으로 속당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공향료 대신 유자껍질에서 추출한 자연 유자향을 담아, 기분 좋은 사용감을 더했다.
한율은 이번 '달빛유자 클렌징 톤업 팩폼'과 함께 '달빛유자 클렌징 필링 젤밤'도 함께 출시한다. 클렌징밤과 필링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포뮬러로, 진한 메이크업을 말끔히 제거하면서도 피부에 광채를 더하는 필링 효과를 제공한다.
한율 '달빛유자 클렌징' 2종은 아리따움, 올리브영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2분만에 모집 마감’ 몽벨, 2025 아웃도어 트레일 성료
몽벨코리아가 주최한 백패킹 행사 '2025 몽벨 아웃도어 트레일'이 지난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충북 제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몽벨의 핵심 철학인 'Light & Fast'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제천의 대표 트레일 코스를 따라 트레킹을 즐기고, 캠핑존에서 몽벨의 다양한 백패킹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의 제품과 철학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50명 정원이 2분만에 모집이 마감되며, 몽벨이 주최하는 아웃도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트레킹 프로그램 외에도 모닝 필라테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포토존 및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아웃도어 경험을 선사했다.
몽벨 관계자는 "이번 백패킹 행사는 몽벨의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평, 한식 다이닝을 위한 라이스 와인 ‘지평약주’ 출시
농업회사법인 지평은 플랫한 산미가 특징인 라이스 와인 ‘지평약주’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평약주’는 두 번의 여과 과정을 거쳐 맑게 완성된 약주로, 한식과의 조화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강원도 춘천산 쌀로 빚었으며, 쌀과 누룩이 만들어낸 은은한 곡물 향과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다. 단맛은 절제하고 드라이한 산미를 더해 음식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했다.
제품 패키지는 한식 다이닝 테이블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와인형 실루엣으로 디자인됐다. 짙은 블랙 유광 병과 여백이 강조된 화이트 라벨은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라벨 중앙에는 지평 양조장의 이미지를 은은하게 담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했다.
지평 관계자는 “한식 다이닝의 식중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면서 “프리미엄 막걸리와 소주에 이어 약주를 선보이며 다양한 식문화에 어울리는 전통주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약주는 지평 온라인몰과 고급 한식 다이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윌리엄그랜트앤선즈 ‘레이디번’, 영국 경매서 브랜드 최고가 기록··· 전액 자선단체 기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초희귀 싱글몰트 위스키 ‘레이디번 원오브원 2025 – 마릴린 먼로 바이 샘 쇼’가 영국 소더비 자선 경매에서 약 4억3000만원(22만5000파운드)에 낙찰되며 브랜드 역사상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이번 제품은 경매를 위해 단 한 병만 특별 생산된 위스키로, 1966년 단일 캐스크에서 병입된 극희귀 원액이다. ‘레이디번’은 1966년부터 단 9년간 운영된 뒤 폐쇄된 고스트 증류소에서 유래한 위스키로, 현재 남아 있는 물량이 극소수에 불과하다. 제품 라벨에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샘 쇼가 촬영한 마릴린 먼로의 미공개 사진이 담겨 예술적 가치 또한 더했다.
브라이언 킨스만 윌리엄그랜트앤선즈 몰트 마스터는 “증류소의 유산과 예술적 협업이 어우러진 상징적 작품”이라며, “브랜드 사상 최고 경매가 달성은 물론 자선 기부에도 기여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해당 경매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기념하는 ‘디스틸러스 원오브원(Distillers One of One)’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스코틀랜드 청년 지원을 위한 ‘유스 액션 펀드’에 기부된다.
한편, 국내에서는 서울신라호텔 1층 위스키 부티크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레이디번 2·3·4번 에디션을 한정 판매 중이다.
각 에디션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예술적 콘셉트를 반영했으며, 특히 4번 에디션은 한국 단색화 거장 하종현 작가와 협업해 위스키의 숙성과 시간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