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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전국 52개 가맹점에서 배달 파트너를 위한 전용 쉼터 ‘교촌 라이더 힐링 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품질 제고와 상생 가치 실현을 목표로 기획된 ‘교촌 라이더 힐링 쉼터’는 교촌치킨을 배달하는 모든 배달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다.
배달 대기 중 휴식을 취하도록 마련된 공간에는 생수·캔디류 등과 함께 무선 인터넷 등도 갖춰 배달 파트너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에는 온수와 핫팩, 여름철에는 냉수와 쿨토시 등 맞춤형 제공으로 파트너들의 노고를 더는 의미가 있다고 교촌은 설명했다.
교촌은 향후 운영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한 지원 방안도 단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365일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배달 파트너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실천하는 기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