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제13호 태풍 ‘갈매기’가 할퀴고 간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한 주민이 강풍과 홍수로 파괴된 주택 사이를 걸어가며 살펴보고 있다. 갈매기는 전날 새벽 상륙한 뒤 최대 풍속 시속 165㎞로 필리핀 중부를 통과하면서 대규모 홍수와 정전을 일으켰다. 필리핀 재난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최소 85명이 사망했고, 7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연합>연합>
5일(현지시간) 제13호 태풍 ‘갈매기’가 할퀴고 간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한 주민이 강풍과 홍수로 파괴된 주택 사이를 걸어가며 살펴보고 있다. 갈매기는 전날 새벽 상륙한 뒤 최대 풍속 시속 165㎞로 필리핀 중부를 통과하면서 대규모 홍수와 정전을 일으켰다. 필리핀 재난 당국은 이번 태풍으로 최소 85명이 사망했고, 75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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